두마마을은 해발 500m~700m에 마을을 있는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면봉산과 보현산 자락의 분지에 120가구가 살고 있는 산촌에서는 보기 드문 큰 마을임.“하늘아래 첫동네, 별만지는 마을”로 유명함. 또한, 면봉산은 수많은 야생화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임. 각종 희귀 야생화가 철따라 피어나며, 누구나 편안한 등산코스, 3월에 생산되는 고로쇠, 5월에 피는 사과꽃과 산나물축제, 9월에 오미자 축제, 작지만 마르지 않는 도랑물, 단단하고 맛있는 사과 등 산 좋고, 인심 좋고, 공기 좋은 두마산촌생태마을입니다. - 특산품 : 오가피, 헛개, 두충, 하수오, 산양삼, 고사리, 산나물, 오미자, 사과, 토마토 - 기타 : 원목 테이블 주문 제작 및 목공체험 교구 주문 제작 판매
정월 14일이 되면 여동골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로 사람들이 모인다. 이곳에서 대동재를 올리는 것이다. 예전에는 참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참나무쟁이라 불렀으나 참나무는 고사되어 베어졌고, 지금은 느티나무가 대신하고 있다. 마을의 경관은 금단산과 주변의 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수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금단산은 백제시대에 금단이라는 스님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린 이름이라고 하며, 신라시대의 학자이며 경주최씨의 시조인 고운 최지운이 공부하던 고운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또한 마을에 백토가 많이 나와 사기를 굽는 가마터가 많았다고 전해진다. 이만큼 대원리에는 역사와 유적이 살아 숨쉬고 있다. 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봄에 나물을 채취하는 체험과, 여름의 다슬기 잡기, 옥수수와 감자 캐기, 가을의 사과따기, 벼베기, 배추 수확 등의 체험, 그리고 겨울의 고로쇠 체험과 눈썰매, 얼음썰매 체험 등이 있다. 그리고 사계절 체험으로 풍력발전기를 이용한 체험과 별자리 관측 등 친환경적인 체험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인 천연에너지의 활용은 이 마을의 자랑거리이다.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을 접목해 요리 등이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 있어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들을 감상하는 기분은 아름답다 못해 벅찬 기분마저 든다. 마을의 청정한 오염 없는 자연을 자랑해 하늘이 맑아 별자리 관측이 상당히 용이하다. - 특산품 : 황토, 대추, 우렁이 농법으로 지은 쌀, 유정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