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하조마을은 호남정맥의 가장 아랫부분에 위치해 있으면서 백운산 형제봉 아래 성불계곡과 반월계곡을 품에 안은 마을입니다. 4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이 마을은 형상이 새의 부리를 닮아 '하조마을'로 불렸으며 전라도말로 다락논을 달뱅이 논이라 하는데, 하조마을은 달뱅이 논이 산비탈지에 많아 산달뱅이 마을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하조마을은 고로쇠를 시작으로 감, 매실, 두릅, 더덕 등 임산물이 풍성하고, 주변에는 백운산 둘레길, 성불계곡, 성불사, 귀촌인이 운영하는 아로마테라피 박물관, 해달별 천문대 등이 있습니다. - 특산품 : 밤, 표고버섯, 두부
본래 양구군 하동면의 지역으로서 가오자기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애골, 웃광치, 아래광치를 병합하여 가오작리라 하였으며, 1971년 1월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아래광치를 분할 가오작1리, 가오작2리로 관할하였다. 양구와 원통을 연결하는 광치터널을 통해 달리면 1시간도 채 되지 않는 시설에 동해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2016년말에는 국비 등 12억을 투입해 대암산 생태모험기반시설을 완공했다. 원시림의 소비로 가득찬 생태탐방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2017년 4월에는 숲속카페도 개장 하였다. - 특산품 : 파프리카, 송이, 꿀, 건고추, 고추, 쌀, 곰취, 감자, 옥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