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달빛이 밝은 보름날 밤에 미리 소원을 빌고 다음 날 아홉고개를 모두 넘어가면 달의 영이 소원과 사랑의 연을 맺어준다는 전설이 있는 아름다운 아홉고개마을 바로 판대2리 산촌생태마을입니다. ‘재가 아홉 개나 될 만큼 골이 많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구재마을로도 불리며 천연의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맑은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특산품 : 옥수수, 감자, 장뇌삼 등 - 기타 : 깨끗한 물이 흐르고 향기로운 산나물, 버섯, 산양삼 들의 풍성한 먹거리도 가득 한 곳, 생생한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특별한 산촌생태문화를 만날 수 있는 판대2리 산촌생태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물리는 옛날에 큰 연못이 있었고 고기가 많아 고기가 춤을 춘다하여 어무(漁舞)실이라 불리다가 1914년 정안면 어무리가 어물리로 개편되었다. 어물리는 해발고도 200~400m의 산지(84%)가 형성되어 있고 동부, 북부에는 국사봉이 솟아있고 중앙에는 어물천이 흐르고 있다. 어물리에는 구작(九爵)골이라는 골이 있는데 아홉 명의 벼슬한 정승이 나온다는 염원을 담아 구정승 마을이라 한다. 어물리 면적은 6.37㎢이고 73세대에 167명이 거주하며 주로 벼농사와 밭농사, 밤농사를 하며 살고 있는데 양지말, 아랫말, 음지말의 자연부락이 형성되어 있다. - 특산품 : 알밤, 쌀, 두릅, 산채나물, 콩 등 잡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