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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위치한 진동계곡마을은 유네스코지정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점봉산, 곰배령, 아침가리, 연가리, 방태산 등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어 다양한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숲체험, 곰취손두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놀이기구에 비할 수 없는 모노레일의 짜릿함, 곰취 및 각종 산나물의 향긋함 등 오감을 충족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 특산품 : 복분자, 오미자, 곰취, 산마늘, 두릅, 옥수수, 감자 등 - 기타 : 매년 5월 산나물축제를 개최함

창원마을은 넉넉한 곳간 마을, 조선시대 각종 세로 거둔 창고가 있었기에 창말(창고마을)이었다가, 이웃 원정마을과 합쳐 창원마을이 되었습니다. 함양으로 가는 오도재 길목으로 너덧그루의 느티나무와 참나무가 길손들의 안녕을 빌고 쉼터를 제공하는 풍요로운 마을입니다. - 특산품 : 호두, 곶감, 고사리, 참옻, 잡곡

탁장사 마을은 주변경관이 산성(山城)을 이룬듯한 분지형으로 기름진 전답(田畓) 수십만평이 마을입구에 있으며 오대산, 응복산으로 흘러내리는 여러 대소 계곡물이 합수되어 평탄한 하상이 넓게 펼쳐져 물고기가 많아 붙여진 어성전(漁成田)리에 위치해 예로부터 넉넉한 농촌의 인심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아궁이에 장작불을 때고 산나물로 이밥먹고, 고기잡아 배불리 먹으며, 천년의향 송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어린시절의 눈썰매도 타볼 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탁장사마을입니다. - 특산품 : 송이버섯, 장뇌삼, 고사리, 토종꿀, 곤드레 - 기타 : 탁장사 유래는 조선조 말기 경복궁을 중건하기 위하여 전국 각처에서 목재를 모아들일 때 지금의 양양군과 강릉시 경계지점의 나무를 서로 차지하려고 내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수면 탄지리는 제천시의 최남단부에 위치하며, 해발 600m 이하의 산지로 이루어진 산촌마을이며, 동쪽으로는 수산면과 덕산면 서쪽은 충주시 살미면, 남쪽은 충주시 수안보면과 인접하고 있습니다. 꽃단지산촌생태체험장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올라 생태마을의 상징인 태양광 발전과 풍력발전기를 통하여 전기가 공급되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남으로는 마치 누워있는 여인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월악산의 영봉을 볼 수 있고,북으로는 멀리 남한강 상류인 청풍호의 주변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한 눈에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 특산품 : 한방약재 주산지, 더덕, 산도라지, 취나물, 야생버섯 - 기타 : 충주호의 풍부한 자연산 민물 장어, 쏘가리 매운탕 업소가 산재해 있다.